대우건설, 구로구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 '단독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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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구로구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 '단독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9.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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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431억원 규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9일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431억원이다.

올해로 39년차가 된 보광아파트는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구로초, 구로중, 영림중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한 고려대구로병원, 구로구청, 구로경찰서등 구로구 행정타운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푸르지오 플로라(FLORA: 꽃, 봄, 번영의 여신)’를 제안하며 단지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믿고 선택해준 구로보광아파트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지오 플로라(FLORA)’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어 믿음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푸르지오 플로라(FLORA) 투시도/제공=대우건설
△푸르지오 플로라(FLORA) 투시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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