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암1 단독주택재건축, 총 425세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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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1 단독주택재건축, 총 425세대로 탈바꿈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9.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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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구역 정비계획 지정안 '수정가결'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안암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곳은 구역면적 1만5124.2㎡, 용적률 222.75% 이하, 평균층수 13층, 총 425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상지 위치도/제공=서울시
△대상지 위치도/제공=서울시

성북구 안암동3가 136-1번지 일대 안암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보문역(6호선)과 고려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1년 준공된 346세대 규모의 노후된 대광아파트를 포함한 단독주택지역이다.

안암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1998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구역이 협소하고 구릉지에 위치하는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 평균층수 완화 등의 내용을 담아 심의에 상정했으며 수정가결됐다.

市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되어 있던 안암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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