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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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9월 분양 예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9.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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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중 101세대 일반 분양
투시도/제공=현대건설
투시도/제공=현대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현대건설은 9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23일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실시계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총 72개월이며, 올해 안에 착공하게 되면 2029년 준공될 전망이다. .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현재 봉천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악구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855세대)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3544세대), 관악벽산블루밍1~3차(3388세대), 관악동부센트레빌(487세대) 등을 포함해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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