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땅값 0.10% 상승 거래량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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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땅값 0.10% 상승 거래량 8.0% 감소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6.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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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올해 5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10% 상승해 토지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전월(0.14%)에 비해 0.04%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2.3% 낮은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0.00%, 인천 0.17%, 경기 0.19%이며, 지방은 0.05~0.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시흥시(0.40%), 하남시(0.39%)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123개 지역이 전국 평균(0.10%)이상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19%, 관리지역 0.16%, 공업지역0.13%, 농림지역 0.12%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20%, 답 0.18%, 공장용지 0.16%, 임야 0.12%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5월 토지거래량은 총 176,661필지, 186,890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 8.0% 감소, ② 면적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월(2009.5월) 대비 8.0% 낮은 수준의 토지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최근 5년간 동월 평균거래량(240천필지)보다는 26.5%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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