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경영전략회의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 원장직무대행은 17일 오전 9시부터 안전사업이사, 기획혁신처장 등이 참여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지역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카눈 등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투입되는 건설기계 안전점검 등을 비롯해,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관리원은 본원과 전국 18개 검사소에 지난 9일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백성기 원장직무대행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가 어려움에 닥치면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먼저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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