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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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본격 개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6.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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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출범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2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년도 사업 평가를 마무리하고 2차년도 사업에 2,755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금년에 신규로 시도간 또는 광역권간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54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3,295억원을 지원한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시ㆍ도 단위의 지역 칸막이를 없애고 광역경제권 단위로 선도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해 시ㆍ도간 합의를 통해 3년내 사업화가 가능한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동 프로젝트에 현재 553개 기업과 대학ㆍ출연연 등 비영리기관을 포함해 총 812개 기관이 총 310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 4월에 20개 프로젝트의 1차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산업기술진흥원과 선도산업지원단은 산업ㆍ기술ㆍ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2개월에 걸쳐 20개 프로젝트내의 총 310개 세부과제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호남권의 광기반 융합부품소재와 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소재 프로젝트, 대경권의 태양광 부품소재, 충청권의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프로젝트 등이 A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1차년도 사업에도 불구하고, 중간성과물(부품 등)을 활용하여 매출ㆍ수출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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