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에 건설근로자공제회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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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에 건설근로자공제회과 ‘맞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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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회장 “전문건설업계 인력난 해소와 고용활성화의 초석되길”
△사진 중앙 왼쪽 윤학수 중앙회장과 오른쪽 김상인 이사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사진 중앙 왼쪽 윤학수 중앙회장과 오른쪽 김상인 이사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우너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 이하 ‘협회’)가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에 발벗고 나선다.

이를위해 협회는 지난 2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와 내국 건설기능인 및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 등을 통한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학수 협회장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전문건설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학수 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내국 건설기능인 고용활성화와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에 힘쓸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활성화의 초석이 되어 전문건설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내국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청년 건설기능인 고용촉진 ▲건설기능인 고용환경 개선 ▲전자카드제 운영 및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건설사업자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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