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건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에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건설업계를 대표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건단연 회장은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골재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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