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3위 대우건설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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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3위 대우건설 順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8.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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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공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지난 31일 공시했다.<#첨부:2023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그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순위는 삼성물산이 20조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9조7683억원으로 전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업종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토목건축(토목+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11조4425억원, 현대건설이 9조1415억원, 대우건설이 7조776억원을,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5813억원, 대우건설이 1조5612억원, SK에코플랜트가 1조1120억원을,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10조6290억원, 현대건설이 7조5601억원, GS건설이 5조5297억원을, 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8조6351억원, 두산에너빌리티가 3조7318억원, 삼성물산이 2조9101억원을, 조경 분야는 제일건설이 931억원, 삼성물산이 543억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이 531억원을 기록했다.

토목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 주요 순위는 ▲도로는 대우건설(5555억원), GS건설(4182억원), 포스코이앤씨(4023억원) 순 ▲댐은 삼성물산(1856억원), 두산에너빌리티(552억원), SK에코플랜트(509억원) 순 ▲지하철은 현대건설(5134억원), GS건설(5123억원), 삼성물산(3608억원) 순 ▲상수도는 태영건설(313억원), 계룡건설산업(253억원), 국토건설(225억원) 순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3551억원), 대광건영(1713억원), 대우건설(1661억원) 순이다

건축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은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7684억원), GS건설(4조6229억원), 현대건설(4조6173억원) 순 ▲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1645억원), 현대엔지니어링(1조3억원), 태영건설(3,728억원) 순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8조4188억원), SK에코플랜트(2조9397억원), 현대엔지니어링(1조51억원) 순이다.

산업·환경설비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은 ▲산업생산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1조8023억원), 현대건설(1조2899억원), 포스코이앤씨(4666억원) 순 ▲화력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2조6980억원), 삼성물산(1조3219억원), 포스코이앤씨(8,506억원) 순 ▲에너지저장ㆍ공급시설은 삼성물산(6213억원), 현대건설(3594억원), 현대엔지니어링(3427억원)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9877개사의 86.4%이며, 그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한편,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대한건설협회 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 www.kosca.or.kr,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www.kmcca.or.kr,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www.fma.or.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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