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16일 당첨자 발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단구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원주에서 희소성 높은 특화 커뮤니티 및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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