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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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7.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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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 회장 "보호대책 강구해 달라"...유창수 2부시장 "적극 검토할 것"
△사진 왼쪽에서 3번째 노석순 서울시회장, 4번째 유창수 제2부시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사진 왼쪽에서 3번째 노석순 서울시회장, 4번째 유창수 제2부시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14일 서울시를 방문해 행정 제2부시장과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 노석순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신현모 수석부회장, 장세현 부회장,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회는 종합과 전문간 불공정 경쟁 완화, 상수도 연간단가공사 전문발주 유지, 전문건설공사 하도급 서면승낙 확대 등을 건의했다.

노석순 회장은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으로 인한 불공정 경쟁구도는 지역건설산업에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며, “직접시공 역량 기반의 전문건설업계가 육성·발전할 수 있도록 보호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유창수 부시장은 “상호시장 진출 이후 전문업계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의견들은 관계부서와 면밀히 살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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