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하이루체’ 1순위 청약경쟁률, 올해 전국 최고 기록
상태바
‘청량리 롯데캐슬하이루체’ 1순위 청약경쟁률, 올해 전국 최고 기록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7.12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 2만1322건 몰려 평균 242.3대 1 경쟁률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고객들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제공=롯데건설
△고객들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제공=롯데건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분양 일정으로 7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