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도청에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행복청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구성원, 제주도의 ‘차오름’구성원 등 직급·세대별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추진 중인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을 소개하고, 조직 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실효성 있는 혁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행복청은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 ‘메타버스 활용한 도시계획 실증 등 올해 중점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제주도는 ’차오름‘프로그램 등 조직문화 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의 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효율적으로 일하고, 기관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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