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보현산 다목적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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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보현산 다목적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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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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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한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및 가격찰 등 종합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92.03점을 획득해 현대건설 컨소시엄(88.16점)을 크게 앞서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댐실적이 없어 댐실적사인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대표사로 나선 SK건설은 80.64점을 받았다.
이 공사는 설계 대 가격비중이 70대 30인 가중치기준방식이 되었으며 대우건설은 추정금액 대비 94.89%인 1,568억5,000만원에 이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44%의 지분으로 동아건설(25%), 동신건설(8%), 우석종합건설(7%), 동일건설(5%), 신흥건설(6%), 진양건설(5%)과 컨소시엄을 꾸렸고 삼안이 설계를 수행했다.
한편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높이 57m, 길이 245m 총저수용량 2,200만t 규모로 건설되는 이번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1,652억9,100만원이고 이르면 오는 7월께 착공한 뒤 오는 2014년 완공(공기 1610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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