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창신대, 지방대학 특성화 방향 및 전략수립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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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신대, 지방대학 특성화 방향 및 전략수립 간담회 성료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7.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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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창신대 총장 “글로컬 인재 키우는 지역혁신 뿌리대학으로 발돋움할 것”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창신대학교가 지난 3일 지방대학 활성화사업과 관련, 특성화 방향 수립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대학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근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창신대학교의 특성화(비전, 분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전체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반영하는 등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첫 섹션에는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미용예술학과, 음악학과, 항공정비기계전공이 참여해 학문분야별, 학제간 융합된 특성화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각 학과의 특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과 연계한 대학차원의 특성화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원근 총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대학 자체의 지속가능한 고유 특성화 방향 수립과 그 실행을 위해)지역 산업 및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지역혁신 뿌리대학으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창신대는 이번 구성원들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 방향의 추진동력을 공고히 하고 경상남도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거버넌스 조성 등 창신대 특성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재정지원 덕분에 2022년, 2023년 연속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했다. 또한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담회 단체사진/제공=부영
△간담회 단체사진/제공=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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