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장’이 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 상견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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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장’이 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 상견례장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7.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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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위원장 “힘 실어달라”...김형렬 이사장 “알찬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제공=CI GUARANTEE
사진제공=CI GUARANTEE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산업의 장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은 대대적인 조직개편 등 지속적인 고강도의 경영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건설보증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힘을 실어달라.” - 조인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인사말 겸 한영사).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규모의 약점을 비대면 서비스 전면시행,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swift code 보유 및 무디스, 피치 등으로부터 상위등급 획득, 국내 보증기관 최초 금융위원회로부터 선수금환급보증 발급기관 지정 등 전방위적인 경영개선으로 경쟁력을 키워가며, 건설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알찬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중장기 경영전략인‘Appointment 2025’의 달성과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조합의 노력에 일조해 달라” - 김형렬 조합 이사장(환영사).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형렬)은 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위촉직 신임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합 위촉직 운영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선별하여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촉직 운영위원 제도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총 7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 운영위원과 조합 조인호 운영위원장, 조합원 운영위원인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 및 조합 김형렬 이사장과 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조합 업무현황 소개 및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신임 운영위원들은 각별한 관심과 많은 질문으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가 무색하리 만큼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개최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임 위촉직 운영위원은 법률, 건설, 경영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조합원 운영위원, 정부 당연직 운영위원과 함께 2년간 조합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꾸려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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