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공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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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공간 완성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7.0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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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준공...이달 말 세종시 시설 이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지난 30일 준공하고, 7월 말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복지시설로 연면적 1만3421㎡, 대지면적 1만5019㎡, 지상 3층 규모다.

보건․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해결하고, 인접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삼성천 수변공간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상 1층에는 접근과 피난을 고려하여 발달장애 교육공간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지상 2층에는 다양한 행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홀과 보건의료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을, 지상 3층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공간인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배치했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시설로 이들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며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라고 밝혔다.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행복청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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