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국가철도공단 본부장 “상생의 철도 건설문화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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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국가철도공단 본부장 “상생의 철도 건설문화 조성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6.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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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계설비 분야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건축․기계설비 분야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27일 시설장비사무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 간담회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건축․기계설비 분야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27일 시설장비사무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 간담회를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은 지난 4월 시행한 시스템분야 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건축·기계설비 분야의 총 14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오송 시설장비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철도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2023년 철도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건축분야의 경우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방식 ▲사업비 산정기준 개선 ▲설계·시공품질 개선 등 고품질 철도 건축물 건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철도공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시행했고,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 사항들은 향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철도공단 측은 밝혔다.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각종 애로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소통하며 상생의 철도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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