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앞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사라면 기업신용평가를 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윤학수)는 20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나이스디앤비와 신용평가 관련 비용 절감,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나이스디앤비를 통해 협력업체 등록 또는 입찰에 필요한 기업신용평가 신청시 수수료 할인 및 교육 지원 등 부대 서비스를 받게 됐다.

윤학수 회장은 “전문건설사업자들의 신용평가 관리에 초석이 되어 각 기업들의 경영 투명성과 신용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전문건설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사 신용평가 비용 할인 ▲공공기관 입찰제도 등에 대한 무료 교육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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