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1차관, “지역활력타운 중앙부처-지자체 협력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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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국토부 1차관, “지역활력타운 중앙부처-지자체 협력 지원” 강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6.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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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참여 지차제장 간담회 주재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출처=국토교통부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출처=국토교통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방이주 수요의 정착지원을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역량을 모아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최상기 인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하수 청도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등 7곳 지자체장들과 국토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해수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 담당자들이 침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이주민의 지속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이 치관은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을 통해 그간 공급자 중심의 중앙정부 지원을 지역 맞춤형으로 과감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각 부처별 파편화된 지원이 아닌 범부처적인 역량을 집결한 원스톱 지원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차관은 “지역활력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성과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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