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먼저 정부가 신도시 건설이나 뉴타운 개발 등의 대형 국책사업을 진행할 때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국민의 자산 가치를 보호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토지 수용 등의 문제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수용자를 위한 대체부지 및 대체 거주지 마련 등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가 물 문제입니다.
기존 우리나라의 물 정책은 보존 관리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평지가 부족합니다.
때문에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인간과 자연과 물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펴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방식의 개혁입니다.
지금의 예비타당성 조사 방식으로는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곳은 높은 점수를 받고 소외된 지역은 효율이 떨어져서 낮은 점수를 받아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낙후된 지역을 균형 개발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방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1세기 신성장동력을 위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국토 전반의 정보에 IT 기술을 접목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 교통, 물류 산업인 철도 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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