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업역개편, 전문업계 보호구간 실효성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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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업역개편, 전문업계 보호구간 실효성 미흡”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5.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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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간담회 개최
△사진 중앙 왼쪽 노석순 서울시회장, 오른쪽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사진 중앙 왼쪽 노석순 서울시회장, 오른쪽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안전총괄실장과의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석순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신현모 수석부회장·장세현 부회장·김희종 감사·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이, 그리고 서울시는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했다.

노석순 서울시회장은 ▲상호시장 진출관련 전문업계 보호대책 마련 ▲부대공사 적용 확대를 통한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존치 및 활성화 ▲건설현장 숙련기능인력 필수배치 시범사업 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노 회장은 “업역개편 이후 한시적으로 전문업계 보호구간을 마련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해 내년 전면개방시 전문업계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문건설사업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최진석 실장에게 말했다.

이에 최진석 실장은 “전문업계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서 개선할 부분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개진할 사항은 적극 검토해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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