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건설사 CEO와 ‘소통의 장’ 마련
상태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건설사 CEO와 ‘소통의 장’ 마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5.25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참여사와의 화합·협력을 위한 노력 다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두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속도로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두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함진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CEO와 임원진을 초청,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현황과 더불어 올해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한 소개하고 건설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발주물량 감소에 대한 건설사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 할 예정이다.

서산~영덕 고속도로 대산~당진구간 건설공사 및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구간 확장공사 등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를 추진하고,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기술형입찰 활성화와 기술강조형 시범사업 적용도 검토한다.

이밖에도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적용’, ‘공사비 현실화’ 등에 대해 건설사와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강화와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고속도로 건설참여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앞으로도 건설 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 간담회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CEO 간담회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