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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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5.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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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본사 팀장급 이상 60명 대상 경영진 안전교육 실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CFO는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란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란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안전은 회사 경쟁력의 근간으로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2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대원미디어센터에서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보건 리더쉽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더불어 우리의 핵심가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준법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회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익희 대표이사,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이상 60여명이 참석해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보건 문화 강화를 위해 연중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HDC SAFETY-I ACADEMY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비상사태 발생시 초기대응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공정거래문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DC SAFETY-I ACADEMY’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등과 협력사 대표이사까지 참여해 진행되는 HDC SAFETY-I ACADEMY는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보건 전문화, 동절기 교육, 직무교육, 신규 입사자 과정 등 올해 6개 직무그룹별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전보건 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에 대한 교육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현장의 협력회사 관계자(소장 및 관리감독자 등)와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어떤 활동했나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방침을 새로 수립하는 등 올해에도 안전과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도 출범하며 2023년 안전품질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3월에는 작년부터 운영해온 시공혁신단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사외전문가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4월부터는 전 현장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시행하는 등 재해 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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