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전과학기술에 대한 교류의 장인 2010 한국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안전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역대 최다인 182편의 안전관련 논문이 발표·전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70여개 민·관·학계에서 350여명의 산업안전전문가가 참여, 기계, 전기, 화공, 건설, 인간 및 시스템안전, 교통·재난·보안·안전정책 분야 6개 세션에서 105편의 논문발표가 이루어지고, 77편은 포스터 형태로 전시했다.
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 프레스 등 재해다발설비의 실태 및 방호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미끄러짐과 걸려 넘어짐 등 넘어짐 재해예방을 위한 실용적 연구, △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과 재해유형별 특성분석 등에 관한 연구 등 26편에 대한 발표와 8편의 포스터를 전시했다.
한편 대회 첫째 날 공단은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채택된 ‘서울선언서’ 실행 확산을 위한 설명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ICOH 재해예방학술분과 제1회 재해예방 국제 컨퍼런스(ICAP 2010)’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를 병행 실시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