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시와 철도산업 활성화 ‘맞손’
상태바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시와 철도산업 활성화 ‘맞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5.10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 인프라 구축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상호 협력
△사진 오른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정현숙 신사업개발처장, 박진현 신성장사업본부장, 김한영 이사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유희남 교통철도과장, 윤홍창 대변인/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사진 오른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정현숙 신사업개발처장, 박진현 신성장사업본부장, 김한영 이사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유희남 교통철도과장, 윤홍창 대변인/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9일 충청북도 내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철도 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영환 충청북도 도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기관은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정책과 기술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산업 육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공단은 충북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및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을러,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제시스템인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올해 중 착공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송역 하부 공간의 활용방안을 충청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철도 인프라 구축과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