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그룹,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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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2023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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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ㆍ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 실시...5월 14일까지 접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글로벌세아 그룹(회장 김웅기)의 주요 계열사인 세아상역과 쌍용건설이 5월 14일까지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그룹 공채다.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Style Design ▲Fabric R&D ▲Colorist ▲Sales Intelligence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QA 등 총 10개 분야다.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혹은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추가로 세아상역 지원자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 과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2차 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양사 모두 25일을 시작으로 세아상역 총 4회, 쌍용건설 총 6회에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채용공고 상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또한,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 분야별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과 채용 한파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오히려 채용을 확대해 공개채용을 실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패션기업 인디에프, 국내 최대 골판지ㆍ포장 전문기업 태림페이퍼/포장, 글로벌 EPC 전문업체 세아STX엔테크, 수소 전문기업 발맥스 기술(Valmax Technology Corporation)과 지난해 12월에는 쌍용건설을 잇달아 인수해 ‘의류/패션’, ‘건설/플랜트/에너지’, ‘포장/제지 사업’ 등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20여개국, 임직원 약 7만명 이상이 글로벌세아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그룹 매출은 6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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