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창신대, 유학생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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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신대, 유학생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3.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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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 22일 김해시, (사)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등 4개 기관 공동으로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4개 기관의 협력을 통한 스리랑카 유학생 대상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체 인턴쉽 및 취업지원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및 취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학술적 교류 및 지역 특화산업 교류 등이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원근 창신대 총장, 홍태용 시장, 닥터 잠비가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석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장/사진제공=창신대학교
△사진 오른쪽부터 이원근 창신대 총장, 홍태용 시장, 닥터 잠비가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석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장/사진제공=창신대학교

창신대학교는 스리랑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학년 과정을 마친 현지 대학생 중 우수인력 20명을 선발해 내년 3월 입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대학 발전을 이루고,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산학관이 함께 육성하여 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함께 경남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취업연계트랙’을 개설해 창신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창신대 산학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채용까지 이어져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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