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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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에 ‘맞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3.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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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5일 건설안전홍보협의회에 새로 참여한 한국지하안전협회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안전홍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원이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가설협회,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등 건설 관련 9개 협회와 함께 출범시킨 조직이다.

관리원과 한국지하안전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 관련 콘텐츠 공유 및 배포 협조 ▲건설안전홍보 공동 추진 ▲건설‧시설안전 분야 정보 교류 ▲우수 홍보사례 공유 등이다.

한편 한국지하안전협회가 새로 합류함에 따라 협의회 소속 업체는 6만9664개, 가입 회원은 95만2828명으로 늘어났다. 관리원은 매주 분야별‧형식별로 분류한 안전 콘텐츠를 협회에 제공하고, 10개 협회는 이를 회원들에게 배포해 공유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회를 통한 안전정보 제공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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