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5일 올해 총 480회에 걸쳐 1만8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만6500명보다 10% 정도 늘어난 인원이다.
관리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20회에 걸쳐 5만5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특수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등이다.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안전교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과 울산이 새로 포함되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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