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1차관 “일선에서 건설현장 정상화 이끌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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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국토부 1차관 “일선에서 건설현장 정상화 이끌어내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2.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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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청장 간담회서 독려
/사진제공=국토부
/사진제공=국토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24일 열린 국토관리청장 간담회에 자리에서 “일선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건설현장 정상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차관은 불법·부당행위근절대책의 이행을 위해 각 국토관리청에 설치한 불법행위대응센터의 설치 등 그간의 경과와 점검실적 등 운영현황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불법행위대응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불법행위대응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관계기관과의 지역협의체계를 통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불법행위단속에 집중하고, 특히 불법행위의 표적이 되는 착공초기 또는 골조공사중인 공동 주택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발생여부를 주시하고, 의심사항 적발시에는 즉시 수사·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원재 1차관은 “정부기조의 변화를 민간이 체감할 때 비로소 민간이 적극적으로 불법행위신고에 나설 수 있다”면서, 일선현장에서 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는 한편, “불법행위가 뿌리뽑히고 건설현장이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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