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 진출, 쉽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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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 진출, 쉽게 하세요\"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5.2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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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 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의 인도 지부 개소식이 5월 24일 오후 뉴델리 인근 도시 구르가온에서 개최되었다.
서남아 건설사절단을 이끌고 있는 협회 이재균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는 주 인도 대사관 한광섭 공사와 함께 코트라 최문석 소장, 한인회 김성구 부회장, 대림산업 박동집 지사장, 삼성ENG 조석범 법인장 등 현지 진출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JSA Jyoti Sagar 회장, GVIC Pankaj Saran 사장 등 현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회 지부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해외건설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토해양부의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중인 해외건설협회 해외 지부는 지난 4월 15일 중남미 거점 국가인 멕시코 지부가 출범된 데 이어 5월 20일에는 우리 기업의 메콩강 유역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캄보디아 지부 운영이 개시되었다.
해외건설협회 지부는 해당국 및 주변국의 건설시장 동향 및 프로젝트 정보, 경쟁국 업체들의 수주활동 동향 등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여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망을 통해 우리 업체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진출지원을 위한 현지 상담창구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출범한 카자흐스탄 지부와 함께 멕시코, 캄보디아, 인도, 가나 지부를 통해 앞으로 중동지역에 편중된 수주구조의 개선과 중소·중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2~3개의 지부를 추가함으로써 해외건설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보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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