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 방문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노후화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적극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운행선 인접공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열차 안전운행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매천교는 1977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통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23억원(국비 75%, 대전광역시비 25%)을 투입해 확장, 개량공사 중이며,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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