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KALIS 사고조사단 출범...국민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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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KALIS 사고조사단 출범...국민안전 강화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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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중앙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건설·지하·시설물·건축물 사고(이하 ‘사회재난 사고’) 발생 시 전문적인 조사를 담당할 ‘사고조사단’을 출범시켰다.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사고조사단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통계분석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사고조사단은 10명의 사고조사팀과 6명의 정보분석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초기 현장 조사, 국토교통부의 중앙사고조사위원회 및 관리원 자체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사고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여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술사, 박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들도 구성된 사고조사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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