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서 ‘첫 푸르지오’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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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서 ‘첫 푸르지오’ 분양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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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견본전시관 오픈...12월 10일~11일 청약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이 단지는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을 보면, 12월 10일부터 11일 청약신청을 받고,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3.3㎡당 계약면적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대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6월이다.

단지 특징 및 장점 =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해 있다.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영천강 수변공원, 따스하리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도 인접해 있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근무 인원이 약 4,50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진주혁신도시 시즌2 사업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된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조망, 채광,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주변공원과 강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푸르지오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면디자인을 적용했으며, 39층 랜드마크 설계로 지역을 리딩하는 대표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실당 1.6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와 폭 2.5m이상의 주차 구획 등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투숙실로 진입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자연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갤러리존’, 숲속에 와 있는 듯한 감성을 전하는 ‘커뮤니티존’, 가든형 쉼터 공간인 ‘웰컴 존’ 등 사계절 쾌적한 힐링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푸르지오만의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2개의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 스카이뷰를 조망하며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스카이라운지,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뷰 전망대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조식 서비스와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수도세 절감을 위한 절수기 일체형 싱크수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이 도입되며, 지하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의 고급화와 39층 랜드마크 설계가 강점”이라며, “교통, 문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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