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3 나눔 캠페인’ 183억7000만원 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국내외 각종 단체에 기부금 대방출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183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기부금 출연은 소외계층과 온기를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국제기능올림픽 후원금 165만 유로(원화 기준 약 22.5억원)을 기부한다. 후원내용은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후원과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기관 후원이며, 후원금액은 내년 2월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Samsung Global Goals’ 기부금 718만8,329달러(약 95억6767만원)를 출연한다. 기부처는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UNDP)로, 이는 UN의 Global Goals 달성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UNDP와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소비자 참여 플랫폼 Samsung Global Goals 앱으로부터 발생한 수익금 및 당사 기부금을 합산해 출연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트너십 기간은 2019년 8월 7일부터 2024년 8월 7일까지 5년이며, 출연 시기는 올 12월내 송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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