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貶下(폄하) 바로잡지 못하는 건설단체‧건설 리더들 ‘직무유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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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貶下(폄하) 바로잡지 못하는 건설단체‧건설 리더들 ‘직무유기’ 고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1.01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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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논평]어느 교수의 건설사 폄하에 대한 기자의 적극 반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모 방송 한 프로그램에서 유명 한 대학교 교수가 건설사를 폄하(貶下)하는 잘못된 지식에 대해 기자는 바로잡고자 합니다.

사실 이러한 일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건설단체 또는 건설산업 리더들이 해야 할 몫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기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들을 직무유기(職務遺棄)로 우선 고발부터 하고 시작할까 합니다.

이 교수는 방송에서 “꼭 필요한 기둥이 10개라면 예전에는 정확히 계산이 안되니까 20개쯤 때려박았는데...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오차를 13개정도까지 줄임. 그럼 당연히 좋을거같은데 한국 공사 현장에선 철근을 하도 빼먹어서 계산이 정확해질수록 걱정함”이라고 멘트를 했습니다. 그 예로 삼풍백화점성수대교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기자는 이 교수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인증하자면, 첫째, 삼풍백화점은 철근을 시공사가 빼먹은게 아니라 건축주가 물건 더 팔겠다며 기둥 경간을 말도 안되게 늘려서 발생한 사고이지 시공사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둘째, 성수대교는 철근이 문제가 아니라 볼트 체결의 문제로 인해 상부 트러스가 무너져 버린 사고인데도 마치 철근을 빼먹은거라고 하며 거짓으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위 교수라는 분이 감리제도 또한 모르는거 같은데, 본인이 언급한 두 사고로 인해 국가의 무능한 감독능력을 인정하고 민간의 전문가를 채용한 감리제도가 생겨서 그때부터는 주요 철근 부위에는 감리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은 물론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한 엄격한 관리가 이행되고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세종시에 모모아파트라고 철근 빼먹었다며 난리친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국가가 나서서 직접 정밀안전진단까지 했는데도 구조안전성과 건축관련 기준치를 충족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바 있어 오히려 지금의 구조 안전율은 넘치다 못해 과할정도인데 교수라는 분이 이렇게 국민들에게 잘못된 거짓 사실을 통해 건설회사와 건설인들에게 자괴감을 주고 있는데, 이사람 고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드는데 다들 어떠신지요.

저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잘못된 지식으로 건설사를 언론놀이 소재로 삼아 자신의 인기도를 높이는 소위 예능교수 행위 정당방위하지 못하고 방구석 여포놀이 빠진 건설단체 제코가 석자 건설사 리더들을 고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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