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본격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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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본격 분양 돌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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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부터 청약 접수...중도금 무이자 혜택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화건설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일정은 11월 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난 9월 26일부터 대전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제공=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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