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평택 화양지구 995가구 브랜드 대단지 본격 분양 돌입
상태바
한화건설, 평택 화양지구 995가구 브랜드 대단지 본격 분양 돌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0.29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8일 ‘포레나 평택화양’ 견본주택 오픈
11월 8일부터 청약 접수...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
△조감도/제공=한화건설
△조감도/제공=한화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화건설은 이달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면적만 해도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 인근 서평택 권역에 여러 개발호재가 속도를 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실제로 화양지구는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등이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양지구에서도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최중심이라고 평가받는 곳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먼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