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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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도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0.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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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전문기업 ‘탑크리닝업’과 MOU 체결
△현재명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수석과 최용진 탑크리닝업 대표/제공=롯데건설
△현재명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수석과 최용진 탑크리닝업 대표/제공=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탑크리닝업과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탑크리닝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세탁전문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한 클리닝 전문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세탁보관함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주민은 세탁소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상시 10% 할인혜택(일부품목제외)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세탁서비스는 11월 9일 독산 롯데캐슬과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롯데캐슬, 김포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어바니엘 한강, 어바니엘 염창 등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에 순차적으로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해 업계를 선도하고, 각종 주거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개척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망 서비스와 콘텐츠발굴을 통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관리 운영 중이며,단순한 민간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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