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전베테랑은 현장 정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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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베테랑은 현장 정리부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0.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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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건설 근로자 대상 안전 현수막 배포…중국어 등 6개 언어로 제작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5일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외국어로 제작된 현수막을 제작해 배포했다.

현수막에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선포한 건설안전 슬로건인 “안전베테랑은 현장정리부터”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크메르어, 태국어 총 6개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다.

관리원은 현수막 1,000개를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우선 배포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난해 건설사고 사망자의 12%가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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