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5일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장수 소방서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 찾기 지침에 따른 코드아담(실종아동찾기) 교육을 실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內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소방훈련은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상황통보 및 인명대피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소방차 화재진화 및 교육‧훈련 ▲강평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코드아담 교육이 진행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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