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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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 돌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10.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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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실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포스코건설이 30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고 구암지구 바로 밑에 자리한 기존의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 여 세대와 함께 1만1,000여세대의 新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조촌·구암 일대의 신 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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