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첨단 미래도시 모습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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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첨단 미래도시 모습 드러내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7.10.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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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첨단도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파주신도시 예정지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비쿼터스 체험공간인 ‘유비파크(Ubi-Park) 체험관’이 파주신도시 내 중앙생태공원 49만6,909m²대지에 조성된 유비파크에 친환경 테마공원과 함께 연면적 6천846m², 건축면적 3천211m²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12일 주택공사와 파주시는 파주시 교하읍 유비파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박세흠 주택공사 사장 등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파크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유비파크 체험관은 도시계획 때부터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U-city 파주신도시의 개발 컨셉을 소개하고 미래의 첨단 주거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조성된 유비파크 체험관은 구릉과 평야로 이루어진 한국적인 유선형의 대지형태를 상징하는 만곡선의 지붕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지붕 위에는 구(球) 형태의 상징물이 올려져 이색적인 모습이다.
특히, 건물 자체가 용정 저수지에 반쯤 걸쳐 있으면서 수면 위에 떠 있는 구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축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시설과 차별화되고 있다.
유비파크 체험관 1층에는 미래 파주신도시 도시기능 전체를 제어할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와 휴먼시아 영상관, U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360도 서클 영상체험관인 미래시 스테이션, 파주신도시를 축소해놓은 굿모닝 파주(Good Morning PAJU)관, 지엔지 스트리트(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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