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회장 명 받았습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한국주택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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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회장 명 받았습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한국주택협회 회장 취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9.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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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9월까지 회장직 수행
△윤영준 한국주택협회 회장이 취임식 후 기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제공=한국주택협회
△윤영준 한국주택협회 회장이 취임식 후 기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제공=한국주택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제14대 한국주택협회 신임회장으로 명을 받은 윤영준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회장 선출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채찍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주택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사진>는 이같이 취임소감 운을 뗐다

이어 윤영준 신임회장은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 구조의 변화로 주거의 유형이 바뀌고 인공지능, 자동화 등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 트렌드가 도입되며 거센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며 “우리 협회도 이런 변화의 격량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주무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바람직한 정책 변화를 유도하고 주택시장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술 개발과 품질 차별화에 힘쓰고, 정부의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도 적극 동참하며, 또한 해외주택관련 단체와의 교류협력도 강화해 새로운 주택산업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윤 회장은 지난해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으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3년간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주택협회는 대형 건설사 63곳을 회원사로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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