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11월 15일~16일까지 2일간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2020년도 16곳, 2021년도 15곳, 2022년도 13곳 등 현재까지 총 44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 사업지당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하게 된다.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스마트서비스는 신규도시 뿐만 아니라 쇠퇴·노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에 게시된 공고문과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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