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최초의 비대칭복합사장교, 월드컵대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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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최초의 비대칭복합사장교, 월드컵대교 착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4.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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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4월말에 착공한다.
총사업비 3,600억원이 소요되는 월드컵대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 구간과 함께 201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월드컵대교는 한강 최초의 비대칭 복합 사장교로 한강교량 중 가장 넓은 225m의 경간을 갖추고 있어 시민고객에게 한강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새롭게 단장되는 양화인공폭포 및 난지하늘공원을 고려하여 우리전통의 석탑과 당간지주, 학과 청송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한강교량중 가장 넓은 225m의 경간을 갖춰 아라뱃길(경인운하)을 통과하는 5,000톤급 크루즈가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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