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2024년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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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2024년 하반기 착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8.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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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公과 협약 체결...약 1조4900억원 규모 대규모복합개발 프로젝트
▲사진 왼쪽 네 번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다섯 번째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제공=롯데건설
▲사진 왼쪽 네 번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다섯 번째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제공=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롯데건설(IBK 컨소시엄)이 지난 25일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IBK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KT, GS리테일,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8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9만4,000여㎡에 총사업비 약 1조4,900억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교통ㆍ상업ㆍ업무ㆍ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검암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이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복합환승센터를 새로 지어지는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거점인 ‘스마트 허브’로 거듭나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생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검암 지역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풍부한 자연과 상생하는 공간인 ‘라이브 파크’와 더불어 ‘펀 스퀘어’를 모토로 스트리트 몰 형태의 사업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제공=롯데건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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