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올해의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혜연‧손열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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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올해의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혜연‧손열음’ 선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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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엔씽(N.THING Inc.)’ 김혜연 대표와 손열음 피아니스트를 선정했다.

▶김혜연 대표/제공=포니정재단
▶김혜연 대표/제공=포니정재단

애그리-푸드 테크 스타트업 ‘엔씽’의 김혜연 대표는 1985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부 재학중이던 2014년, 공동창업자 2인과 함께 ‘엔씽’을 설립했다. 이후, IoT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과 농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인 농장 솔루션을 개발하며 환경제어형 농업 기술과 생산에 혁신을 가져왔다.

▶손열음 피아니스트/제공=포니정재단
▶손열음 피아니스트/제공=포니정재단

클래식 음악계의 저변 확대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1986년생으로 1998년 음악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13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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