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자원多잇다’ 오픈
상태바
포스코O&M, ‘자원多잇다’ 오픈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8.2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B2B 자원 재순환 플랫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포스코O&M이 22일 국내 최초 B2B 자원 재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 홈페이지를 신설 오픈했다.

‘자원多잇다’는 기업에서 발생되는 중고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필요한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포스코O&M이 ‘자원多잇다’ 플랫폼 공급망을 제공함으로써 공급처는 폐기비용을 절감하고 수요처는 물품 구입비용을 절감과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까지 가져온다.

절차는 물품을 기부하면 세척, 수선, 업사이클링을 실시한 뒤 물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나눔신청 목록에 올린다. 수요처가 필요한 물품을 보고 기본 서류를 갖춰 나눔신청을 하면 확인 후, 물품을 수령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원多잇다’는 포스코O&M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그린웨이브가 협력하여 개발한 최초 B2B자원재순환 플랫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홈페이지내에서 물품 재사용을 통한 탄소저감량 수치가 확인이 가능해 내가 아낀 CO2가 얼마나 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선 500여점 물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종류와 개수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